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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용재 기자]손흥민(토트넘)이 올 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6호골, 통산 99호골을 작렬시켰다.
토트넘은 12일 오전(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펼쳐진 노팅엄과의 2022-23시즌 EPL 27라운드에서 3-1 완승을 거뒀다.
해리 케인이 전반 19분, 33분 연속골을 터뜨렸고, 손흥민이 쐐기골을 신고했다. 손흥민은 후반 16분 왼쪽에서 올라온 크로스를 받은 후, 왼발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이 골을 포함해 손흥민은 적극적이고 위협적인 몸놀림을 선보이며 토트넘 승리를 이끌었다. 선발 출전한 손흥민은 후반 39분 교체 아웃됐다.
경기 후 영국의 'BBC'는 손흥민에게 7.37점으로 높은 평점을 매겼다. 멀티골을 넣은 해리 케인의 7.74점에 이은 두 번째 높은 점수였다. 이어 포로(7.04점), 스킵(6.97점), 히샬리송(6.95점) 등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손흥민.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최용재 기자 dragonj@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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