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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구현주 기자] 카카오페이는 전국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풍수해보험 무료 가입을 지원한다고 15일 밝혔다.
풍수해보험은 태풍, 홍수, 호우, 강풍, 풍랑, 해일, 대설, 지진 등으로 인한 파손과 침수 등을 보상하는 보험이다. 정부가 보험료 일부를 보조한다.
소상공인은 내달부터 카카오페이에서 보험료 부담 없이 풍수해보험에 가입할 수 있다.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카카오페이가 기부한 10억원을 기반으로 보험료 중 본인부담금(8~30%) 전액을 지원한다. 재원 소진시까지 10만명이 혜택을 볼 전망이다.
신원근 카카오페이 대표는 “앞으로도 우리 경제에 활력을 더해주는 소상공인과 적극 소통하고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상생 활동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 = 픽사베이]
구현주 기자 wint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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