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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오윤주 기자] 배우 박시은, 진태현이 현 소속사와 세 번째 재계약을 체결했다.
15일 박시은, 진태현 소속사 마다엔터테인먼트는 "오랜 기간 쌓아온 두터운 믿음과 신뢰를 바탕으로 박시은 진태현과 세 번째 재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박시은은 MBC '모두 다 쿵따리', '훈장 오순남', SBS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 등의 작품에 출연했다. 진태현은 MBC 30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해 '하얀 거짓말', SBS '천사의 유혹', '호박꽃 순정', KBS2 '왼손잡이 아내' 등의 작품에 출연한 바 있다.
박시은과 진태현은 이후 활동 영역을 넓혀 예능, MC, 홈쇼핑 등 다방면에서 활약하며 만능 엔터테이너의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 특히 SBS '동상이몽 2-너는 내 운명'을 통해 잉꼬부부로 면모를 보였으며 최근에는 유튜브 채널 '박시은 진태현 작은 테레비'를 운영하며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마다엔터테인먼트 김동하 대표는 "배우 박시은, 진태현과 계속해서 함께할 수 있음에 감사하다. 그동안 서로를 존중하며 쌓아온 믿음과 신뢰를 바탕으로 든든한 파트너이자 동행자가 될 것을 약속하겠다"라고 전했다.
마다엔터테인먼트에는 배우 곽도원, 한고은, 박시은, 진태현, 김동준, 김현명, 염아란, 오서아 등이 소속돼 있다.
[사진 = 마다엔터테인먼트 제공]
오윤주 기자 sop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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