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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엘엔컴퍼니는 15일 "무대 위에서 독보적인 존재감과 카리스마를 보여주고 있는 홍서영과 함께하게 됐다"며 "배우 본인의 역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홍서영은 2016년 400대 1의 경쟁력을 뚫고 뮤지컬 ‘도리안 그레이’의 주인공으로 발탁된 바 있다. 뮤지컬 ‘나폴레옹’, ‘헤드윅’, ‘리지’ 등 굵직한 작품에도 참여하며 내공을 쌓아왔다.
연극열전의 기획 공연 ‘연극열전9’ 프로젝트 마지막 작품 ‘웨이스티드’에서 셋째 에밀리 역을 맡아 최근까지 관객들을 만났다. 해당 작품을 통해 고된 삶을 살아가고 있는 현대인들에게 진정성 있는 위로를 건네며 깊은 울림을 선사했다. tvN ‘그녀의 사생활’, SBS ‘절대그이’, JTBC ‘모범형사2’ 등의 작품에도 출연한 바 있다.
홍서영이 전속계약한 씨엘엔컴퍼니에는 배우 고경표, 김미경, 박세영, 차지연, 탕준상 등이 소속돼 있다.
[사진 = 씨엘엔컴퍼니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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