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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서연 기자] 박지현이 TV조선 '미스터트롯2'의 음원강자로 떠오르고 있다.
박지현은 눈부신 비주얼과 시원시원한 활어 보이스, 이에 못지않은 댄스 실력까지 갖추며 트롯계의 ‘팔방미인’으로 불리고 있다. 특히 부르는 곡마다 차트 진입에 성공하고 있다. 2023년 11주 차 기준 멜론차트에서 트로트 차트 5곡 등 총 5회 차트에 오른 것.
지난 본선 4차 라이벌전에서 부른 '거문고야'가 19위, 마스터 예심에서 부른 '못난놈'이 29위, 준결승전에서 부른 '깜빡이를 키고 오세요'가 90위, 본선 3차전의 '대전 부르스' 92위까지. 그동안 경연에서 선보인 모든 곡들이 차트 진입에 성공했다.
지난 준결승전에서 박지현은 '깜빡이를 키고 오세요' 무대로 발랄하고 활기찬 에너지를 선사하며 작곡가 신곡 미션 마스터 점수 최고 99점, 최저 87점을 획득했다.
이어진 준결승전 최종 결과 발표 시간에 마스터 총점 1144점, 실시간 문자투표 541.03점을 기록하며 최종 1685.03점으로 2위를 기록해 결승행을 확정 지었다.
'음원 강자'로 주목받으며 대형 팬덤의 사랑을 받고 있는 박지현이 트롯 '진(眞)'을 향한 마지막 관문인 결승전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가 모이고 있다.
한편 TV조선 '미스터트롯2' 결승전 생방송은 오는 16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사진 = TV조선 ‘미스터트롯2’ 방송 캡처]
박서연 기자 lichts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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