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컴백
총 세 가지 버전으로 구성된 새 앨범 단체 콘셉트 포토는 지난 7일 신비로움과 카리스마가 공존했던 1차 콘셉트 포토 '빛(Light ver.)', 12일 순수하면서도 정결한 모습의 '혼(Soul ver.)'에 이어 '꽃, 개화(Bloom ver.) 버전으로 대미 장식했다. 사진에선 트라이앵글 형태로 밀집한 멤버들이 서로의 간격을 최대한 좁히며 끈끈한 팀워크를 드러냈다. 홀로 우뚝 서있는 새 앨범 서사의 주인공 무진의 카리스마는 시선을 강탈했다.
킹덤은 '7 왕국에서 온 7인의 왕'이라는 그룹 세계관 아래 멤버들의 서사를 순차적으로 앨범에 녹여왔다. 왕의 이름을 뜻하는 일곱 멤버 자체가 킹덤의 기본 세계관으로, 전 세계의 다양한 문화를 K팝화해 선보이겠다는 기획 의도가 담겼다.
총 8부작 8개 앨범으로 구성된 '히스토리 오브 킹덤'은 진정한 왕으로 각성하려는 한 명의 왕과 그를 돕는 각기 다른 시간 선에서 온 여섯 왕의 대서사시를 담아낸다. 새 앨범에선 '벚꽃의 왕국'의 무진을 중심으로 여섯 번째 이야기를 펼쳐낸다.
23일 오후 6시 발표.
[사진 = GF엔터테인먼트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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