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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방송되는 케이블채널 채널S '다시갈지도' 50회에서는 손호영과 코미디언 김아영이 함께 랜선 여행에 나선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손호영은 선정된 랜선 여행지들을 보며 설렘을 감추지 못했다. 특히 '냉정과 열정 사이 피렌체', '신혼여행의 성지 몰디브' 중 예상 순위를 두고 의견이 분분한 가운데, 손호영은 미래 피앙세와의 로맨틱한 여행 로망을 드러내 관심을 높였다.
손호영이 "피렌체에서 만나 몰디브로 신혼여행을 가면 되겠다"고 즉석에서 계획을 세운 것. 그의 로맨틱한 여행 경로를 들은 김신영은 "두 나라의 직항이 있냐"면서 귀를 쫑긋 세웠고, 김아영은 "멋있다"며 감탄을 연이었다.
뿐만 아니라 이날 손호영은 "파리에 한 번도 가보지 않았다. 운동하며 러닝머신 화면으로만 봤다"고 아쉬움을 드러내며 프랑스 파리 여행에 대한 로망까지 드러냈다는 후문이다.
'다시갈지도'는 16일 오후 9시 20분 방송된다.
[코미디언 김신영, 가수 이석훈, 최태성 강사가 출연하는 '다시갈지도'. 사진 = 채널S '다시갈지도' 제공]
강다윤 기자 k_yo_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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