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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오윤주 기자] 개그맨 이수근(48)과 사업가 박지연(37)이 잉꼬부부 면모를 드러냈다.
박지연은 15일 "오랜만에 둘 사진인데 역광에서 찍었다. 그래도 백만 년 만에 연극데이트♥"라며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연극 포스터 앞 이수근, 박지연 부부의 모습이 담겼다. 두 사람은 손가락으로 브이(V)를 그리며 포즈를 취하고 있다. 환한 미소와 다정하게 붙어 선 장면에서 부부애가 느껴진다.
박지연은 지난 2009년 둘째를 가진 후 임신중독증으로 신장에 무리가 와 2011년 아버지의 신장을 이식 받았다. 이식받은 신장도 손상돼 5년째 투석하고 있다. 2021년 재수술을 권유받고 뇌사자 대기에 이름을 올렸다. 최근 성형 부작용으로 구축코의 불편함을 호소, 2차 재수술을 상담했다고 밝혀 네티즌의 응원을 받았다.
이수근과는 지난 2008년 결혼, 슬하에 2008년생 2010년생 두 아들을 두고 있다.
[개그맨 이수근과 아내인 사업가 박지연. 사진 = 박지연]
오윤주 기자 sop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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