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모비스, 17일 KCC전서 푸본현대생명데이 실시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울산 현대모비스 피버스는 17일 전주 KCC와의 홈경기를 ‘푸본현대생명데이’로 지정하고 다양한 행사와 푸짐한 경품을 팬들에게 선물한다.

현대모비스는 15일 "푸본현대생명은 2022-2023시즌 현대모비스 메인 스폰서로 지난 2021-2022시즌부터 2시즌 동안 스폰서 관계를 이어오고 있다. 현대모비스는 정규리그 종료를 앞두고 한 시즌 동안 아낌없는 응원을 보내준 팬들에게 메인 스폰서와 함께 선물을 드리고자 스폰서데이를 기획했다"라고 했다.

구체적으로 현대모비스는 "메인 이벤트로는 스폰서 감사선물 전달식이 진행되고, 푸본현대생명의 캐릭터 푸니와 보니가 경기장을 찾은 관중들과 함께 응원할 수 있도록 푸니보니 응원존도 준비된다. 그리고 입장 관중 선착순 1000명에게 푸니보니가 새겨진 무료 생수를 배포하고, 생수 뚜껑에 적혀 있는 번호로 추첨을 진행해 푸니 인형, 구단 사인볼 등 푸짐한 상품을 선물한다. 경기 전에는 SNS 직관 인증 이벤트로 경기장 내 푸니보니 응원존, 현수막 등 푸본현대생명과 관련된 사진을 촬영해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SNS에 업로드하면 추첨을 통해 푸니 인형과 구단 사인볼을 증정하고, 이밖에도 ‘댄스타임’, ‘응원타임’ 등을 통해 다양한 경품을 증정한다. 또한, 2층 복도에서 진행되는 ‘사랑의 바스켓’ 참여자에겐 100만원 상당의 호텔 숙박권 추첨 기회가 주어진다"라고 했다.

끝으로 현대모비스는 "‘푸본현대생명데이’ 티켓 예매는 현대모비스피버스농구단 공식 홈페이지, KBL 공식 애플리케이션에서 가능하다"라고 했다.

[현대모비스, 푸본현대생명데이 실시. 사진 = 현대모비스 제공]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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