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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1 일일 드라마 ‘내 눈에 콩깍지’ OST 가창 대열에 합류한 김민울은 수록곡 ‘하루가 길다’ 음원을 15일 발표한다.
신곡은 ‘두 눈을 감으면 더 그립고 아침에 눈뜨면 더 보고’ 싶은 연인을 향한 애절한 그리움의 정서를 담았다.
이어 ‘하루가 길다 또 내일이 밉다 / 너는 그 만큼 더 멀어져 잡을수도 없을 만큼 / 애써 눈물도 다 삼켜보려 해도 다시 또 결국엔 너인가 봐’라는 후렴구를 통해 김민울의 호소력 짙은 창법이 전개돼 듣는 이들의 감성을 파고들며 감동을 더한다.
2008년 가요계 데뷔한 김민울은 실력파 발라드 가수로 꾸준하게 음악 활동을 펼쳐 온 가운데 작사, 작곡을 비롯해 프로듀싱까지 맡아 자신만의 음악 색깔을 선보여 왔다. 2020년 드라마 ‘누가 뭐래도’ OST 가창을 시작해 최근까지 왕성하게 OST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드라마 ‘내 눈에 콩깍지’(연출 고영탁, 극본 나승현)는 30년 전통 곰탕집에 불량 며느리, 무슨 일이 있어도 할 말 다하는 당찬 싱글맘 이영이(배누리 분)의 두 번째 사랑과 바람 잘 날 없는 사연 많은 가족들의 이야기를 그린다.
제작사 더하기미디어 측은 “종영에 임박해 스토리 전개가 더욱 궁금증을 이어가면서 호소력 짙은 김민울의 OST가 시청자들의 심금을 울리며 깊고 진한 감동을 더할 것”이라고 전했다.
김민울이 가창한 KBS1 일일 드라마 ‘내 눈에 콩깍지’ OST ‘하루가 길다’는 15일 정오 음원 공개된다.
[사진제공=더하기미디어]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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