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NBA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안양 KGC 인삼공사는 16일 19시 홈경기서 EASL 우승을 기념하는 홈경기 이벤트를 진행한다.
KGC는 15일 "지난 5일 동아시아 슈퍼리그 챔피언스위크 초대 챔피언에 오른 구단은 팬들과 함께 우승의 기쁨을 나누고자 해당 이벤트를 기획했다. 우선 EASL 우승 트로피를 경기 전 체육관 2층 로비에 전시한다. 경기 중에는 구단이 EASL에서 세운 기록들을 맞추는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팬들과 소통할 예정이며, 정답을 맞추신 팬 분들께는 정관장 제품을 증정한다. 선수단은 EASL 우승의 기운을 KBL 정규시즌에서도 이어가고자 붉은 색 EASL 유니폼을 착용한다"라고 했다.
김상식 감독은 “일본에서 보여준 선수단의 단합된 모습을 정규 시즌에서도 이어가고자 EASL 유니폼 착용을 결정했다. 경기 승리로 정규리그 우승에 한발 더 가까이 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유니폼 착용 이유를 밝혔다.
[KGC 엠블럼. 사진 = KGC 제공]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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