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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구현주 기자] 시중은행이 목돈 마련에 유용한 연 4~5% 금리 적금을 선보이고 있다.
15일 은행권에 따르면 이달 신한은행과 하나은행이 신규적금을 출시했다.
신한은행은 만 18세~39세 고객 대상 ‘신한 청년저축왕 적금’을 준비했다.
이 상품은 월 30만원까지 납입가능하며 금리는 36개월 기준 최고 연 5.85%다. 기본금리 연 4.55%에 우대금리를 1.3% 적용했을 경우다.
결혼이나 주택마련자금을 위해 목돈이 필요한 경우 특별 중도해지도 할 수 있다. 관련 자료를 제출하면 중도해지금리가 아닌 기본금리가 적용된다.
하나은행은 적금 만기시 자동으로 예금으로 재예치되고 적금 불입이 새로 시작되는 ‘부자씨 적금’을 출시했다.
금리는 최고 연 4.5%다. 기본이율 연 2.5%에서 우대금리 연 2%를 적용했을 경우다. 적립한도는 월 50만원으로 자유납입도 가능하며 가입기간은 1년이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부자씨 적금은 만기에 하나의 정기예금 상품으로 운용되며 계좌 1개로 풍차돌리기 효과를 볼 수 있다”고 말했다.
[사진 = 픽사베이]
구현주 기자 wint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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