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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손흥민의 시장가치가 하락했다.
독일 이적전문매체 트랜스퍼마크트는 17일(한국시간) 손흥민 등 프리미어리그에서 활약 중인 선수들의 시장가치를 업데이트했다. 손흥민은 시장가치 6000만유로(약 834억원)로 지난 발표보다 1000만유로(약 139억원)가 하락했다.
손흥민은 전세계 축구선수 중 무드리크(첼시), 기마량이스(뉴캐슬 유나이티드) 등과 함께 52번째로 시장 가치가 높았다. 공격수 중에서는 전세계에서 24번째로 시장 가치가 높았다.
손흥민은 프리미어리그 통산 257경기에 출전해 99골 49어시스트를 기록 중이다. 지난시즌 프리미어리그 득점왕을 차지했던 손흥민은 올 시즌 프리미어리그 25경기에 출전해 6골을 기록 중이다. 손흥민은 지난 12일 열린 노팅엄 포레스트와의 2022-23시즌 프리미어리그 27라운드 홈경기에서 프리미어리그 통산 99호골을 터트린 가운데 오는 19일 열리는 사우스햄튼전을 통해 프리미어리그 통산 100호골에 도전한다.
한편 프리미어리그에서 활약하는 선수 중에선 홀란드(맨체스터 시티)가 1억 7000만유로(약 2362억원)로 시장가치가 가장 높았다. 이어 사카가 1억 1000만유로(약 1529억원)로 뒤를 이었다. 케인은 시장가치 변화 없이 9000만유로(약 1251억원)를 기록했다.
[손흥민.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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