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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16일(현지시간) 할리우드 리포터와 인터뷰에서 “일자리가 필요했다”면서 “정말 진지했다”고 말했다.
지글러는 “현실은 팬데믹의 한가운데 있었고, 나는 일을 하지 못하고 있었다.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가 아직 개봉하지 않았기 때문에 평생 일자리를 구할 수 없었다. 일거리를 구하기가 정말 어려웠기 때문에 이 영화가 내 메일함에 들어왔을 때 정말 기뻤다”고 전했다.
'샤잠! 신들의 분노'(감독 데이비드 F. 샌드버그, 수입배급 워너브러더스 코리아)는 문제아로 취급받던 신의 능력을 가진 슈퍼히어로들이 빼앗긴 힘을 되찾으려는 신들과 세상의 운명을 건 위험한 대결을 펼치는 액션블록버스터다.
한편 지글러는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의 영화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2022)에서 주인공 마리아 역을 맡아 연기력과 가창력을 뽐낸 바 있다.
‘500일의 썸머’(2010), ‘어메이징 스파이더맨’(2012~2014) 시리즈 등의 영화를 연출해온 마크 웹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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