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퀸즈' 제작사 인앤엠씨, 키와디자인과 업무협약 체결

[마이데일리 = 박서연 기자] 광고·콘텐츠·미디어그룹 인앤엠씨가 인테리어 전문 그룹 키와디자인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21일 인앤엠씨(대표 이진석)는 키와디자인(대표 이승민)과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으며 공동사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양 사는 인테리어 디자인, 설계, 시공을 기본으로 공간에 대한 솔루션과 인앤엠씨의 광고툴, 마케팅 시너지를 협업하여 종합 공간 솔루션 회사로 발전할 전망이다.

인앤엠씨는 키와디자인과의 공동사업 및 인앤엠씨로의 계열편입을 오래전부터 준비해왔다. 지난 몇 년간 꾸준히 시너지를 낼 수 있는 디자인·설계의 마케팅요소를 가진 회사를 찾았고, 인테리어계의 신성으로 떠오르고 있는 키와디자인에 러브콜을 보내며 이번 협약을 성사시켰다.

키와디자인은 인앤엠씨의 프랜차이즈 확장사업 및 에듀파크와의 애견플레이스 사업 등 다양한 공간 사업 확장에 중심이 되며 업계의 신성에서 향후 TOP10 회사로의 진입을 목표로 나아갈 계획이다.

키와디자인 이승민 대표는 “새로운 목소리와 나눔을 생각하면서 사회에 기여하고 싶다는 바람이 있었는데 그 꿈을 인앤엠씨와 함께하게 돼 기대가 크다”고 밝혔다.

한편 인앤엠씨는 현재 종합편성채널 TV조선 여성 골프 서바이벌 ‘더퀸즈’ 프로젝트를 제작·투자 진행 중이다.

[사진 = 인앤엠씨, 키와디자인 제공]

박서연 기자 lichts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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