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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프리메라리가에서 시장가치가 높은 선수들이 주목받고 있다.
독일 이적전문매체 트랜스퍼마크트는 24일(한국시간) 프리메라리가에서 활약하고 있는 선수 중 시장가치가 높은 베스트11을 선정해 소개했다. 프리메라리가에서 시장가치가 높은 베스트11의 시장가치 총액은 8억 1000만유로(약 1조 1288억원)에 달했다.
시장가치가 높은 프리메라리가 베스트11 공격수에는 비니시우스(레알 마드리드), 레반도프스키(바르셀로나), 호드리구(레알 마드리드)가 선정됐다. 미드필더에는 오야르사발(레알 소시에다드), 페드리(바르셀로나), 발베르데(레알 마드리드), 뎀벨레(바르셀로나)가 포함됐고 수비진에는 아라우호(바르셀로나), 밀리탕(레알 마드리드), 쿤데(바르셀로나)가 포진했다. 골키퍼에는 쿠르투아(레알 마드리드)가 선정됐다.
시장가치가 높은 프리메라리가 베스트11에는 레알 마드리드와 바르셀로나 소속 선수가 나란히 5명씩 이름을 올렸다. 레알 마드리드나 레알 마드리스 소속 선수가 아닌 선수로는 오야르사발이 유일했다. 프리메라리가에서 활약하는 선수 중에선 비니시우스가 시장가치 1억 2000만유로(약 1672억원)로 가장 높았다. 바르셀로나 신예 페드리는 1억유로(약 1394억원)로 뒤를 이었다.
올 시즌 마요르카의 주축 선수로 활약 중인 이강인은 시장가치 1500만유로(약 209억원)로 책정됐다. 이강인은 6000만유로(약 836억원)의 손흥민과 5000만유로(약 697억원)의 김민재에 이어 한국선수로는 3번째로 시장가치가 높은 선수로 평가받았다.
[사진 = 트랜스퍼마크트]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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