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비, 앵콜 콘서트 25일 시작…장기하·MFBTY 게스트 출격

[마이데일리 = 노한빈 기자] 가수 비비(BIBI)가 앵콜 콘서트로 글로벌 대세 활동을 이어간다.

비비는 25~26일 이틀간 서울 광장동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와주시면 안 될까요?' 앵콜 콘서트를 펼친다. 데뷔 첫 단독 콘서트로 지난해 연말을 흔들었던 무대를 다시 한번 재현한다.

1분 만에 매진을 기록했던 첫 공연에 이어 이번에도 단숨에 전석 매진을 달성했다. 모든 무대 구성과 세세한 연출까지 직접 주도한 비비의 기획력이 다시 한번 빛을 발할 전망이다.

특별한 게스트도 비비의 앵콜 콘서트를 기다린다. 25일에는 가수 장기하, 26일에는 같은 소속사 가수 MFBTY(타이거JK, 윤미래, 비지)가 나선다.

'와주시면 안 될까요?'에서는 한국과 미국, 음악과 연기를 오가는 비비의 다양한 무대를 만나 볼 수 있다. 공연 현장에서는 콘서트 한정 LP와 굿즈도 새롭게 공개될 예정이다.

[가수 비비 앵콜 콘서트 '와주시면 안 될까요?' 포스터. 사진 = 필굿뮤직 제공]

노한빈 기자 1bea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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