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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구현주 기자] 유한양행이 유산균 상품군을 늘릴 때 종근당건강은 비타민, 오메가3 등으로 눈길을 돌리고 있다.
24일 제약업계에 따르면 유한양행과 종근당건강은 상품 종류 다양화를 위해 각기 다른 전략을 택했다.
유한양행은 약국 전용 제품인 ‘덴마크 프리미엄 프로바이오틱스’를 출품했다.
덴마크 프리미엄 프로바이오틱스는 락토바실러스 람노서스 LGG 균주와 락토바실러스 파라카제이 F-19 균주 배합 제품이다. 하루 한 알로 1일 100억 CFU(집락형성단위)를 보장한다.
종근당건강은 기존 주력상품 유산균 ‘락토핏’ 매출이 주춤해졌지만 대신 비타민, 오메가3, 루테인 제품 매출이 성장하고 있다.
작년 7월 출시한 프리미엄 비타민 아임비타가 신규 매출동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프로메가(오메가3), 아이클리어(루테인), 아이커(키성장)도 성장 중이다.
종근당건강 관계자는 “건강에 대한 소비자 욕구를 신속하게 만족시키는 신제품 개발에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사진 = 각사]
구현주 기자 wint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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