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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은 자가격리 후 드디어 호텔을 벗어나 도쿄의 한 규카츠 전문점에서 첫 식사를 즐기는 원호의 모습으로 시작된다. 원호는 뜨겁게 달궈진 화로 위에 규카츠를 앞뒤로 굽더니, 이내 익어가는 시간을 참지 못하고 레어 상태의 고기를 먼저 맛보더니 규카츠의 맛에 눈을 동그랗게 뜨며 감탄했다.
이어 첫 디저트를 위해 유명 애니메이션을 테마로 꾸며진 카페를 찾은 원호는 쇼케이스 안에 줄지어 있는 귀여운 캐릭터 모양 크림빵에 홀린 듯 "귀여워"라며 맛별로 잔뜩 구매하기도 했다. 두 번째 디저트는 과일 샌드위치였다. 딸기와 망고 등 여러 종류의 샌드위치를 구매한 원호는 현지 스태프들과 차량 운전을 도와주는 기사의 몫까지 챙겨와 나눠주는 섬세한 면모로 훈훈함을 자아냈다.
원호의 디저트 먹방은 여기서 끝나지 않았다. 마지막 디저트로 아이스크림을 먹기 위해 하라주쿠 거리를 찾은 원호는 "저를 닮은 곰"이라며 귀여운 곰돌이 모양 아이스크림과 셀카를 촬영하고, 한 입 크게 베어 물며 달콤함을 음미했다. 이 밖에 원호는 우연히 발견한 스티커 사진 부스에 들어가 홀로 기념사진을 촬영하며 소소한 일상을 보여줬다. 특히 원호는 촬영한 사진을 각종 스티커로 열심히 꾸미고 '위니(WENEE, 원호 공식 팬클럽명)'의 이름과 커다란 하트를 그려 넣는 모습으로 팬 사랑을 재차 드러냈다.
[사진 = 유튜브 채널 '오호호(ohhoho)' 캡처]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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