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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기자] 현대프리미엄아울렛 수도권 3개점이 엔데믹(풍토병화)을 맞아 올해 1~2월 외국인 관광객 방문 수 역대 최다인 10만명을 기록했다.
28일 현대백화점에 따르면 현대프리미엄아울렛 김포점·송도점·스페이스원을 찾는 외국인 고객이 코로나19 이전인 지난 2019년 1~2월과 비교해도 약 15% 늘어났다. 지난해 동기와 비교해서는 6배 늘어났다.
이달 21일에는 350여 명 태국 단체 관광객이 현대프리미엄아울렛 김포점을 찾아 쇼핑과 관광을 즐겼다. 또 오는 4월 7일에는 최근 입항이 재개된 인천항 크루즈를 통해 한국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이 현대프리미엄아울렛 송도점을 방문할 예정이다.
현대프리미엄아울렛 관계자는 “수도권 점포가 서울을 비롯한 공항·항구와 가까운 지리적 이점과 더불어 쇼핑 외에 문화·관광 등 콘텐츠가 풍부해 호응을 얻고 있다”며 “단순한 쇼핑 공간을 넘어 공연 관람과 맛집 체험 등 다양한 즐길거리가 있는 관광 명소로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 = 현대프리미엄아울렛]
이지혜 기자 ima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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