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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구현주 기자] 동행복권은 복권기금이 제주도 서귀포시 노인복지지원센터 건립에 69억원을 지원했다고 29일 밝혔다.
서귀포시 노인복지지원센터는 총 공사비 72억 중 약 87%를 복권기금으로 지원받았다.
이 센터는 노인일자리 지원기관, 노인보호전문기관, 홀로사는 노인지원센터 등 노인복지시설을 한 곳으로 이전시켜 노인복지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제공할 수 있다.
동행복권은 복권수탁사업자로서 기획재정부 감독 아래 복권 발행과 운영 등을 맡고 있다.
오희경 서귀포시청 노인장애인과 과장은 “복권기금 지원이 없었더라면 많은 예산이 필요한 노인복지지원센터 건립은 불가능했을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 = 동행복권]
구현주 기자 wint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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