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일반
이승기의 소속사 휴먼메이드는 최근 새 홈페이지 오픈 소식을 알리며 "공식 홈페이지는 아티스트를 사랑하는 팬들의 공식적인 유료 커뮤니티이며, 진심이 담긴 팬과 아티스트, 팬과 팬이 즐겁게 소통하고 다양한 콘텐츠와 정보를 공유하는 공간"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소속사는 "유료 서비스로 즐기실 수 있는 아티스트 이승기 관련된 다채롭고 다양한 사진, 영상이 공유될 예정이오니, 많은 기대와 응원 부탁드린다"며 "방문하실 때마다 기분 좋은 커뮤니티로 기억될 수 있도록 휴먼메이드는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앞서 이승기는 후크엔터테인먼트와의 음원 수익 정산 등의 분쟁을 겪을 당시였던 지난해 12월 1일, 후크엔터테인먼트에 전속 계약 해지 통지를 보냈다. 그러자 하루 만에 이승기의 공식 홈페이지가 운영 중지된 바 있다.
결혼 소식은 이승기가 친필 편지로 발표했다. 이승기는 "올해는 여러모로 장문의 글을 쓸 일이 많은 것 같다. 오늘은 제 인생의 가장 중요한 결심을 전해드리고자 한다"며 "제가 사랑하는 이다인 씨와 이제 연인이 아닌 ‘부부’로서 남은 생을 함께하기로 하였다"고 알렸다.
결혼 발표 이승기는 "프러포즈를 했고, 승낙을 받았다. 오는 4월 7일 결혼식을 올린다"면서 "평생 책임질 사람이 생겼기에, 기쁜 마음으로 이 소식을 여러분들께 직접 전하고 싶었다"고 했다.
특히 이승기는 예비 아내 이다인에 대해 "그녀는 마음이 따뜻하고 사랑이 많은 영원히 제 편에 두고 싶은 사람"이라고 자랑하며 "함께 기쁨을 공유하고, 살다가 힘든 일이 있더라도 잡은 손 놓지않고 시련을 극복하고 싶다. 저희 두 사람의 앞날을 응원해주시길 바라며 앞으로도 많이 나누면서, 행복하게 살아가겠다"고 전했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