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의 강다니엘"…'소년판타지' 강대현, 입학식 무대 영상 반응 폭발

[마이데일리 = 양유진 기자] ‘소년판타지’ 참가자 강대현의 입학식 무대 영상 공개와 함께 온라인상에서 ‘드디어 우리가 찾던 제2의 강다니엘이 나타났다’는 평가가 줄을 이었다.

MBC ‘소년판타지’ 측은 29일 네이버TV 채널을 통해 강대현의 입학 평가 무대 영상을 공개했다.

강대현은 이름이 호명되자 팔 굽혀 펴기를 하며 눈길을 사로잡았다. 강대현을 본 프로듀서들 역시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건강미 넘치는 몸과 다르게 “여러분의 댕댕이가 되고 싶은 강대현입니다”라는 반전 매력 가득한 인사와 함께 키 183cm에 체지방률 5%대라는 소개로 현장을 술렁이게 했다.

무대가 시작되자 강대현은 특유의 감미로운 음색으로 발라드를 선보여 여심을 저격했다. 이어 슈퍼엠의 ‘호랑이’를 선곡, 귀여운 외모와 달리 근육질 몸매로 섹시미를 뽐내 무대를 찢었다.

영상을 본 국내외 팬들은 “SO HOT”, “OMG”를 남발했다. 또한 “제2의 강다니엘이다”, “오랜만에 짐승돌”이라는 평가와 극찬이 쏟아졌다.

본방송을 하루 앞둔 ‘소년판타지’는 다양한 콘텐츠를 공개하며 첫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오디션계의 대부’ 한동철 PD가 제작에 나선 만큼 이번에는 과연 어떤 ‘동철 매직’을 보여줄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소년판타지’는 30일 밤 10시 MBC에서 첫 방송된다.

[강대현의 입학 평가 무대 영상을 공개한 ‘소년판타지’. 사진 = MBC]

양유진 기자 youjiny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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