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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유튜브 채널 '모비딕'에는 '선미의 쇼!터뷰' 36번째 에피소드 '14년째 같은 소속사 뱀뱀과 선미, 일단 JYP부터 탈탈 털고 시작한ㅋㅋㅋSour & Sweet한 인터뷰'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는 지난 28일 첫 솔로 정규앨범 '사워 & 스위트(Sour & Sweet)'로 컴백한 뱀뱀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선미는 "우리가 진짜 공통점이 많다"며 "일단 생일도 같고, JYP가 전 소속사고, 지금은 또 같은 어비스 (소속사)"라고 말문을 텄다.
선미가 JYP 기본 안무에 대해 묻자 뱀뱀은 "전 (기본 안무) 통과했다"고 말했다. 그러자 선미는 "우와! 몇 개월 만에?"라며 놀랐고 뱀뱀은 "저는 딱 1년 걸렸다"고 덧붙였다.
반대로 기본 안무를 통과했냐는 질문을 받은 선미는 "난 기본 안무를 다 끝내지 못하고 데뷔했다"고 말했다. 뱀뱀은 "그런 분들 많다. 우리 팀만 해도 몇 명이다"라며 "마크 형이 3년 반 했는데도 통과를 못 했다"고 밝혔다.
이에 선미가 "JYP가 이렇게 호락호락하지 않은 곳"이라며 기본 안무를 선보였다.
선미와 기본 안무를 맞춰보던 뱀뱀은 "근데 이 동작들 보면 다 박진영 피디님 노래 안에 있는 동작들인 거 아냐"고 전했다. 선미는 "기본 안무가 아니고 박진영 춤을 추기 위한 기본 안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뱀뱀은 "박진영 피디님 기분을 좋아지게 하는 방법을 안다"며 "아이스크림을 좋아하시니까 녹음 전에 맨날 사다 준다"고 꿀팁을 공개했다.
선미는 "난 한 글자 가지고 3일 녹음했다"며 '24시간이 모자라' 녹음 당시 '간' 한 글자를 무한 반복한 사연을 털어놨다.
['선미의 쇼터뷰'에 출연한 뱀뱀과 선미. 사진 = 유튜브 채널 '모비딕']
노한빈 기자 1bea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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