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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K리그 시축에 나서는 가수 임영웅이 노래까지 부른다.
6일 소속사 물고기뮤직에 따르면 임영웅은 오는 8일 오후 4시 30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K리그 FC서울 대 대구FC 경기에 시축자로 나선다. 특히 임영웅의 소속사는 "이번 시축을 통해 K리그와 FC서울의 발전을 기원하고 응원할 임영웅은 관객과 함께 경기도 관람한다"며 "임영웅은 시축 외에도 현장을 찾은 관객을 위한 노래 선물로 K리그 봄 나들이에 힘도 보탤 계획"이라고 밝혀 기대감을 높인다.
첫 시축 도전으로 관심을 받고 있는 임영웅은 콘서트 '아임 히어로(IM HERO)'로 전국 방방곡곡을 하늘색 빛으로 물들인 바 있다. 지난 2월에는 LA에서도 콘서트를 개최하며 전석 매진과 함께 글로벌 아티스트로 눈도장을 찍었다.
지난해 고척스카이돔을 들썩이게 한 전국투어 앙코르 공연의 순간을 기록한 영화 '아임 히어로 더 파이널(IM HERO THE FINAL)'은 약 24만 명 이상의 누적 관객수를 기록하며 인기몰이 중이다.
[사진 = 물고기뮤직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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