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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데프콘, 유민상, 이수지, 김해준이 더 맛있는 녀석들로 돌아왔다.
6일 IHQ는 '맛있는 녀석들'의 새로운 멤버 데프콘, 이수지, 김해준의 촬영 소식을 알리며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 멤버들은 소통과 화합을 강조하며 첫 촬영의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자랑했다. 데프콘은 개그맨임을 자처하며 웃음 몰이에 나섰고, 유민상은 맛녀석 터줏대감의 부심을 내세웠다. 이수지도 K아줌마 콘셉트도 유쾌한 분위기를 이끌었다. 막내 김해준은 선배들의 입담을 재치 있게 받쳐주는 모습으로 훈훈한 호흡을 보여줬다.
맛표현도 신박한 리액션이 더해져 유쾌함을 안겼다. 맏형 데프콘은 엉뚱 매력을 발산하며 미식가탄생을 예고했다. 이들의 이동 수단인 뚱카도 뜻밖의 웃음을 유발했다. 출연자들의 덩치에 비해 좁은 차량은 마치 벌칙을 받는 모습이었다.
데프콘, 유민상, 이수지, 김해준은 프로그램에 대한 애착을 보였다. 직접 거리로 나서 시민들에게 홍보하는 모습으로 활기찬 시작을 보여줬다.
'맛있는 녀석들' 제작진은 "첫 촬영 분위기가 너무 좋았다. 재미있는 에피소드도 많이 나왔고, 각자 개인 역량이 뛰어난 예능인들이라 기대 이상의 먹방이 펼쳐졌다. 분명 시청자들도 흡족해하실 거라 생각한다"며 자신감을 보였다.
한편 출연자 교체로 새로운 변신을 시도하고 있는 '맛있는 녀석들'은 오는 21일 오후 8시 채널 IHQ에서 방송된다.
[사진 = IHQ 제공]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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