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예능
[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방송인 홍진경이 '홍김동전' 폐지 걱정을 드러냈다.
6일 오후 방송된 KBS 2TV '홍김동전' 31회에선 김숙, 조세호, 2PM 우영, 주우재 등 멤버들과 이야기를 나누는 홍진경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홍진경은 "얼마 전 KBS 예능 관계자를 만났다. 근데 그분이 나한테 되게 무서운 얘기를 했다. 자기가 KBS 위에 분을 만나 들었는데, '홍김동전'이 약간 간당간당하다더라"라고 터놓았다.
이에 '홍김동전' PD는 "우린 늘 간당간당하다"라고 의연하게 말했다. 김숙 역시 "우린 작년부터 그랬다"라고 쿨한 반응을 보였다.
조세호는 "갑시다, 열심히"라고 외쳤고, 홍진경 또한 "그런 거 신경 쓰지 말고 마지막 방송이다 생각하고 늘 열심히 하자"라고 마음을 다 잡았다.
[사진 = KBS 2TV '홍김동전' 31회 캡처]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