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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이다은은 "몸무게를 정말 많이 물어보셔서 부끄럽지만 올려보아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체중계에 찍힌 이다은의 몸무게가 담겼다. 또렷하게 적힌 이다은의 몸무게는 55.5kg.
이다은은 "'돌싱글즈' 때는 인생 최저 몸무게였어요. 촬영 끝나고 집에 오니 52-53kg? 그때 엄마가 저보고 얼굴이 해골바가지 같다고… 동거 촬영 때가 54kg 정도였는데 그 이후로 오빠 만나고 맨날 야식 먹고 56kg까지 찌다가 요새는 계속 55kg대 가고 있어요"라고 설명했다.
이어 "뼈대가 있어서 저는 50kg 초반도 초, 중학교 때? 몸무게였던 것 같고… 운동 열심히 해서 근육으로 더 채워진 54kg가 목표입니다…"라고 덧붙였다.
네티즌들의 질문이 쏟아지자 이다은은 자신의 키도 공개했다. 그는 "'키는요…?' 이러고 DM 오시는 분들이 계시네요… 왜 다 아실 거라고 착각했지… 키는 얼마 전에 쟀을 때 170.3cm 더라고요…"라고 답했다.
한편 이다은은 지난해 1월 종영한 '돌싱글즈2'를 통해 윤남기(38)와 연인이 됐다. 이후 두 사람은 지난해 9월 결혼식을 올렸다.
[키 170.3cm 몸무게 55.5kg임을 공개한 이다은. 사진 = 이다은]
강다윤 기자 k_yo_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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