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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가수 겸 배우 비(본명 정지훈·41)가 뜻밖의 건강검진 결과를 공개했다.
11일 비는 "이렇게… 운동을… 하는데… 비만 전단계라니… 헉…"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건강검진을 받은 비의 검사 소견이 담겼다. 이 중 비만도(체질량지수) 항목에는 '과체중(비만 전단계)입니다. 체중이 더 늘지 않도록 유의하세요. 규칙적인 유산소 운동과 균형 잡힌 식사를 권유합니다'라고 적혀있다.
그 외 운동 항목 역시 '규칙적인 운동은 만성질환 예방과 스트레스 조절에 도움이 됩니다. 운동을 생활화하여 유지하십시오'라고 권유하고 있다.
이에 비는 "규칙적인 운동을 하라니… 선수촌에 들어가야 하나 업종을 바꿔야 하나… 하루 두 번 운동하는데 기계가 잘못된 거 아닌가요…"라며 의아함을 드러냈다.
비는 평소 철저한 식이요법과 운동 등 자기 관리에 열심인 것으로 유명하다. 185cm의 큰 키와 군살 하나 없는 탄탄한 근육질 몸매를 자랑하기도 했던 바. 예상치 못한 건강검진 결과에 비뿐만 아니라 네티즌들 또한 놀라움을 숨기지 못하고 있다.
한편 비는 지난 2017년 배우 김태희(43)와 결혼, 슬하에 두 딸을 두고 있다.
[비만 전단계라는 검사 소견을 받는 비. 사진 = 비]
강다윤 기자 k_yo_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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