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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가수 겸 배우 이승기와 배우 이다인 부부가 결혼식을 마치고 싱가포르로 떠났다.
12일 업계에 따르면, 이승기는 오는 5월 아시아 투어를 앞두고 업무차 싱가포르로 출국했다. 이 일정에 이다인이 동행한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는 이승기와 이다인을 싱가포르 거리에서 포착했다는 목격담과 함께 두 사람을 찍은 사진이 확산했다.
다만 두 사람이 결혼식 직후 동반 출국한 만큼 양측 소속사는 "신혼여행은 아니"라고 설명했다.
이승기와 이다인은 결혼식을 마친 뒤 혼전 임신설에도 휩싸였는데, 양측 소속사는 "사실이 아니"라고 부인했다.
3년 열애 끝에 지난 7일 백년가약을 맺은 이승기와 이다인은 곧장 신혼여행을 떠나지 않고 당분간 본업에 충실한다. 이승기는 오는 5월 4일 서울을 시작으로 '2023 이승기 아시아투어 콘서트 '소년, 길을 걷다 - Chapter2'를 통해 도쿄·오사카·타이베이·마닐라 등을 방문하며, 이다인은 MBC 새 드라마 '연인'로 3년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한다.
[이승기·이다인. 사진 = 휴먼메이드 제공]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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