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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배우 최강희(46)가 다이어트에 성공한 근황을 전했다.
최강희는 11일 짤막한 영상 하나를 올렸다. 해당 영상엔 운동에 열중하고 있는 최강희의 모습이 담겼다.
여기에 그는 "며칠 식단 잘했어! 보니까 벌써 4kg 빠졌다. 근데 운동을 지난주 2번밖에 못해서 이번 주도 파이팅 하자! 근데 먹은 게 부실해서 그런가 히잉 나 너무 힘들어. 작아진다 흐윽. 그래도 열정은 멈추지 않는다! 가자"라는 메시지를 덧붙였다.
또한 최강희는 "다이어트 18일 차. 초반 1주- 밀가루, 설탕 끊기. 둘째 주- 계속 운동(식단은 실패했지만 굴하지 않는 것) 까짓것! 대신 셋째 주로 가면서 '덕분에' 정신 차리고! 식사량 대폭 줄이기. 정말 깨끗하고 좋은 것만 소량 먹기. 그럼에도! 근손실 없이 무게 4kg 빠졌다! 칭찬해! 실패한다고 포기 안 하기 진짜 잘했다. 내가 그간 얼마나 안 좋은 거 먹고살았나 보다... 놀랐어 진짜 빠지는 거 보고. 이제는 남은 기간 식단 유지하면서 운동(근육량 늘리기 시작) 탄수화물 조금 & 단백질 꼭 먹기! (단백질을 나르는 게 탄수화물이라 아예 안 먹으면 더 안 좋다 함) 양치 님이. 남은 기간은 살들을 탄탄히 채우려고 한다! 무조건 지치지 않기. 망했다 하지 말고 탄력 살아 일어나는 게 최고. 모두 파이팅이다!"라고 열의를 다졌다.
[사진 = 최강희]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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