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컴백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가수 박지훈의 신보가 카드형 스마트 앨범인 네모앨범으로 발매된다.
드라마 '약한 영웅' 주인공으로 큰 사랑을 받은 박지훈은 12일 미니 7집 'Blank or Black(블랭크 오어 블랙)'을 내고 컴백한다. 이번 앨범은 가장 복잡한 미로, 가장 어려운 수수께끼처럼 우연한 호기심에 한번 발을 들이면 단숨에 헤어나오기 어려운 깊은 매력을 담고 있다.
타이틀곡 'Blank Effect'(무표정)를 비롯해 'Gemini'(쌍둥이자리), 'Black Hour', 'MATADOR', 'Gambit'(Feat.방용국), 'Crashing For'까지 총 여섯 곡의 곡이 서로 다른 분위기를 뿜어낸다.
특히 타이틀곡 'Blank Effect'는 몽환적인 분위기와 강렬한 사운드가 어우러진 퓨처 힙합 장르의 곡으로 뮤직비디오에서 선보이는 박지훈의 디테일한 감정 연기는 감탄을 불러일으킨다.
이번에 함께 발매되는 박지훈의 네모앨범에는 여섯 곡과 함께 다양한 포토 이미지와 영상들이 담겨 있다. 뮤직비디오 촬영 현장 비하인드 B컷과 뮤직비디오 현장 ID 영상도 독점으로 제공된다. 해당 앨범은 노래 가사와 아티스트의 다양한 정보들을 다국어로 제공해 특히 해외 팬들에게 호응 얻고 있다.
[사진 = 마루기획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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