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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영길 측근 윤관석·강래구가 주도, 인천·수도권 의원에 돈 살포”

시간2023-04-14 06:19:23 김성호 기자 shki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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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영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 /CBS '김현정 뉴스쇼' 유튜브 캡처

[마이데일리 = 김성호 기자]2021년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에서 ‘돈 봉투’가 살포됐다는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당시 송영길 당대표 후보 캠프 관계자 9명이 현금 9400만원을 현역 의원과 당내 인사 40여 명에게 전달했다는 정황을 포착해 수사 중인 것으로 13일 전해졌다.

이런 내용은 지난 12일 검찰이 민주당 윤관석 의원, 이성만 의원과 강래구 한국수자원공사 상임감사위원 등의 정치자금법 위반 및 정당법 위반 혐의에 대해 집행한 압수수색 영장에 적시됐다고 한다. 검찰은 또 당시 돈 봉투를 받았다는 민주당 의원 중 일부의 실명도 확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압수수색 영장을 인용한 조선일보 보도에 따르면 검찰은 윤관석·이성만 의원, 강래구씨, 이정근 전 민주당 사무부총장, 조택상 전 인천시 정무부시장, 송영길 전 대표의 보좌관 박모씨, 강모 전 대전 구의원, 민주당 관계자 강모씨와 허모씨 등 9명을 이 사건과 관련해 피의자로 입건했다.

이들은 모두 당시 전당대회에서 당대표에 선출된 송영길 후보 캠프에서 활동했다. 이 때문에 법조계에서는 “이번 수사의 종착점은 결국 송영길 전 대표가 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검찰은 당시 윤관석 의원과 강래구씨가 송영길 후보 캠프에서 당내에 돈 봉투를 살포하는 과정을 사실상 주도했다고 파악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당시 송영길 후보 캠프가 현역 의원, 지역상황실장, 캠프 지역본부장 등에게 뿌린 현금은 9400만원인데 이 가운데 8000만원을 강래구씨가 마련했다는 것이 지금까지 검찰의 조사 결과라고 한다.

검찰 관계자는 “강씨가 당대표 경선 과정에서 특정 후보 캠프에서 조직을 관리하면서 자기가 지지하는 후보가 당선되도록 하는 역할을 했다고 보면서 수사 중”이라고 했다.

검찰은 윤 의원과 강씨 등이 국회의원과 대표 경선 캠프 지역본부장, 지역상황실장 등 세 갈래로 돈을 뿌린 것으로 보고 있다. 국회의원에 대한 돈 봉투 전달은 강씨와 윤 의원이 주도한 것으로 조사됐다고 한다. 윤 의원은 당대표 경선 투표 시작 나흘 전인 2021년 4월 24일 국회의원들의 지지세를 유지하기 위해 강래구씨에게 ‘의원들에게 돈을 뿌릴 필요가 있다’는 취지로 지시·권유했다는 것이다.

수사팀은 이런 정황이 담긴 녹음 파일도 확보했다고 한다.

2021년 4월 24일 녹음 파일에는 강래구씨가 이정근씨에게 “관석이 형(윤 의원)이 ‘의원들을 좀 줘야 되는 거 아니냐’고 나한테 얘기해서 고민하고 있다. 필요하면 돈이 최고 쉬운 건데 뭐…”라는 취지로 말한 내용이 담겼다고 한다.

이씨가 강씨와 돈 이야기를 나누고 사흘 뒤 “윤관석 (의원) 오늘 만나서 그거 줬고. 봉투 10개로 만들었더만”이라고 말한 내용이 있는 녹음 파일이 나왔다고 한다. 그 다음 날에 윤 의원이 “다섯명이 빠졌더라고. 안 나와 가지고”라고 말하자, 이씨가 “모자라면 채워야지. 무조건 하는 김에 다 해야지”라고 답하는 대목이 포함된 녹음 파일도 있다고 한다.

당시 강래구씨는 두 차례에 걸쳐 3000만원씩 합계 6000만원을 지인을 통해 마련했다고 한다. 강씨는 3000만원을 2021년 4월 27일 봉투 10개에 300만원씩 나눠 담은 뒤 송영길 전 대표의 보좌관 박씨를 통해 이정근씨에게 전달한 정황을 포착한 것으로 전해졌다. 윤 의원은 이씨를 통해 이 돈을 받아 이튿날 민주당 의원 10명에게 봉투 1개씩을 건넸다고 한다.

같은 날 윤 의원은 강씨와 이정근씨에게 국회의원들에게 줄 돈을 추가로 마련해 달라고 했고, 강씨는 또 지인을 통해 3000만원을 더 만들었다. 이후 강씨는 같은 방식으로 박씨와 이씨를 거쳐 윤 의원에게 300만원씩 담긴 봉투 10개를 전달했다고 한다. 검찰은 윤 의원이 6000만원을 인천과 수도권 소속 현역 의원들에게 건넸다는 정황을 포착한 것으로 전해졌다.

강래구씨는 또 2021년 4월 말 현금 2000만원을 추가로 마련했고, 이 돈을 이정근씨 등이 50만원씩 봉투에 담아 캠프 소속 지역상황실장 20여 명에게 전달했다고 검찰이 파악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밖에도 조택상 전 인천시 정무부시장이 2021년 3월 지인에게 조달한 현금 1000만원도 이정근씨를 거쳐 강래구씨에게 건너갔고, 강씨가 이 가운데 900만원을 경선캠프 지역본부장 10여 명에게 전달했다는 게 현재까지 검찰 조사 결과라고 한다. 또 민주당 관계자 강모씨도 강래구씨의 요청에 따라 현금 500만원을 마련해 지역본부장 7명에게 전달한 것으로 조사됐다고 한다.

이와 관련, 강래구씨는 2021년 3월 초부터 “지역본부 담당자들에게 현금을 지급해 전국 대의원 및 권리당원들을 포섭하는 데 사용하도록 하자”고 캠프 관계자들에게 권유했다는 것이다.

검찰은 당시 민주당 당대표 경선 과정에서 벌어진 표 매수 정황이 심각하다고 보면서 수사를 확대 중이다. 검찰은 그 과정에서 오고 간 자금의 종착점까지 규명하겠다는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돈을 받은 혐의가 있는 의원들까지 조사하겠다는 뜻이다.

법조계 관계자는 “특정 후보 당선을 위해 불법 정치 자금을 조성하고, 이를 조직적으로 살포한 의혹을 규명해 엄단할 필요가 있다고 검찰이 보는 것”이라고 했다.

한편, 이번 사건은 이정근씨의 휴대전화에서 비롯됐다.

이씨의 휴대전화에서는 3만개가 넘는 녹음 파일이 나왔다고 한다. 이 중 일부는 이 사건 외에 다른 민주당 인사에 대한 수사로 이어졌다. 지난달 불구속 기소된 노웅래 의원의 6000만원 뇌물 수수 및 정치자금법 위반 사건이 그 중 하나다.

또한 검찰이 수사 중인 이정근씨의 CJ그룹 계열사 한국복합물류 취업 청탁 의혹 사건에도 이씨 녹음 파일 일부가 단초가 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사건엔 노영민 전 대통령 비서실장 등이 영향력을 행사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검찰은 민주당 이학영 의원 측 관계자들도 한국복합물류 취업 특혜 사건에 연루된 정황을 포착하고 수사를 확대 중이다.

김성호 기자 shki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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