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마이데일리 = 구현주 기자] KT는 지배구조 개선 목적 ‘뉴 거버넌스 구축 TF(태스크포스)’에 참여할 외부 전문가 5인 선정을 완료했다고 17일 밝혔다.
외부 위원은 김준기 한국공기업학회 회장, 선우석호 전 KB금융지주 이사회 의장, 조명현 전 한국기업지배구조원 원장, 주형환 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앨리카 오가와 컬럼비아대학교 국제관계대학원 조교수 등이다.
뉴 거버넌스 구축 TF는 외부 전문기관 선정을 시작으로, 사외이사·대표이사 선임 절차와 이사회 역할 정립 등에 대해 점검하고 개선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KT 이사회 관계자는 “TF에서 마련되는 선진 지배구조 체계하에서 신규 사외이사 선임을 완료하고 새로운 사외이사로 구성된 이사회가 대표이사 선임을 조속히 마무리해 지속가능한 성장 기반을 다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사진 = KT]
구현주 기자 winter@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