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컴백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그룹 에이디야(ADYA)가 안무 창작 능력 발휘를 예고했다.
최근 소속사 스타팅하우스엔터테인먼트는 올해 상반기 데뷔를 앞두고 있는 신인그룹 에이디야의 퍼포먼스 영상을 순차적으로 게재하고 있다.
앞서 에이디야는 멤버 전원이 안무를 창작할 수 있는 능력과 차별화된 무대를 예고하며 퍼포먼스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들은 NCT 127의 '레모네이드(Lemonade)'를 시작으로 블랙핑크 리사의 '머니(MONEY)', 투에스(2S)의 '모델워킹' 등의 K팝과 아르마니 화이트(Armani White)와 투 체인즈(2 Chainz) 등 해외 아티스트 음악에 맞춘 특별한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시선을 끌었다.
영상 속 에이디야는 노래에 맞춰 풋풋한 소년미는 물론, 강렬한 비트와 걸맞은 파워풀한 동작과 시크한 표정, 손짓 등으로 영상마다 반전 매력을 안겼다. 또한 '따라 하기 쉬운', '어렵지 않은' 스타일로 콘텐츠를 접하는 사람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가기도. 이처럼 각기 다른 다섯 명의 개성과 색깔이 하나로 모여 '잘 놀 줄 아는 아이들'의 면모를 제대로 보여주고 있다.
에이디야는 '모험'을 의미하는 에이디(AD)와 스페인어로 '출발'이라는 야(YA) 의미가 합쳐진 팀명으로 연수와 서원, 세나, 채은, 승채로 구성됐다. 안무 창작과 콘셉트 기획, 작사 등 예술성을 지니고 있으며 올해 상반기 데뷔 예정이다.
[그룹 에이디야(연수 서원 세나 채은 승채) 사진=스타팅하우스엔터테인먼트 제공]
강다윤 기자 k_yo_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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