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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최근 할리우드 스타 티모시 샬라메(27)와 열애설이 불거진 최연소 억만장자 카일리 제너(25)가 홀로 코첼라 뮤직 페스티벌에 참석했다.
그는 지난 15일(현지시간) 인스타그램에 티모시 샬라메 없이 캐주얼한 차림의 사진을 게재했다.
제너는 여동생 켄달 제너, 친구 파이 카드라, 헤어스타일리스트 예수 게레로와 함께 코첼라 뮤직 페스티벌에 도착했지만 티모시 샬라메의 모습은 보이지 않았다.네티즌은 “티미는 어디있죠?” “둘이 사귀는게 맞나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페이지식스는 14일 “이 커플은 로스앤젤레스의 핫플레이스인 티토의 타코 밖에서 비밀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목격됐다”고 보도했다.샬로메는 야구 모자와 마스크를 쓰고 눈에 띄지 않으려 노력했다. 선팅된 창문 뒤에 숨어 있던 스타들은 제너의 SUV 뒷좌석에서 타코를 먹으며 극도로 낮은 자세로 만남을 유지했다.
앞서 제너의 SUV 차량이 비버리힐스의 1,100만 달러(약 143억)짜리 샬로메 저택 앞에서 포착되기도 했다.
한 소식통은 US위클리에 “이들은 서로를 알아가고 있으며, 좋은 케미스트리를 가지고 있다”고 전했다.
제너는 남자친구이자 자신이 낳은 두 아이의 아버지인 트래비스 스캇과 최근 결별했다. 스캇과 결별한 이후 샬라메와 열애설이 터진 것이다.
화장품 사업의 성공으로 총재산이 약 8,000억 원에 달하는 제너는 포브스가 선정한 '2022년 자수성가 여성 갑부 100인'에 이름을 올렸다.
샬라메는 한동안 유명한 여성과 로맨틱하게 연결되지 않았다. 그의 마지막 공개 연애는 2020 년 에이자 곤잘레스였다.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카일리 제너]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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