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구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임성재(CJ대한통운)가 공동 7위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임성재는 17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주 힐턴헤드 하버타운 골프링크스(파71, 7213야드)에서 열린 2022-2023 PGA 투어 RBC 헤리티지(총상금 2000만달러) 최종 4라운드서 버디 5개, 보기 1개로 4언더파 67타를 쳤다.
최종합계 13언더파 271타로 브라이언 하먼(미국), 에밀리아노 그릴로(아르헨티나), 캠 데이비스(호주)와 함께 공동 7위를 차지했다. 올 시즌 5번째로 톱10에 성공했다. 이밖에 이경훈은 6언더파 278타로 공동 41위를 차지했다.
맷 피츠패트릭(잉글랜드)이 우승했다. 최종합계 17언더파 267타로 조던 스피스(미국)와 연장에 돌입했다. 18번홀(파4), 17번홀(파3)에서 치른 1~2차 연장서 나란히 파를 적어내며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그러나 18번홀에서 가진 3차 연장서 피츠패트릭이 버디를 잡아내면서 우승을 확정했다.
[임성재.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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