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컴백
16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선 싸이커스가 출연해 무대를 꾸미며 지난달 30일 발매한 ‘하우스 오브 트리키 : 도어벨 링잉(HOUSE OF TRICKY : Doorbell Ringing)’의 첫 번째 타이틀곡 ‘도깨비집(TRICKY HOUSE)’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싸이커스의 미니 1집 ‘하우스 오브 트리키 : 도어벨 링잉’은 더블 타이틀곡 ‘도깨비집’과 ‘록스타(ROCKSTAR)’를 포함해 총 일곱 곡이 수록돼 있으며, 발매 후 초동 판매량이 10만 장을 돌파하면서 역대 보이그룹 데뷔앨범 초동 순위 5위를 기록하며 기염을 토했다.
인기는 전 세계로 뻗어가 일본 오리콘 4월 6일자 일간 앨범 차트 정상을 석권했고, ‘빌보드 200’에 75위로 첫 진입한 것을 포함해 ‘아티스트 100(Artists 100)’ 41위, ‘이머징 아티스트(Emerging Artists)’ 1위, ‘월드 앨범(World Albums)’ 4위와 ‘톱 앨범 세일즈(Top Albums Sales)’, ‘톱 커런트 앨범 세일즈(Top Current Album Sales)’, ‘인디펜던트 앨범(Independent Album)’까지 총 7개의 차트에 오르며 새 역사를 썼다.
싸이커스는 데뷔 쇼케이스에서 “새로운 세대를 열고 싶다”라는 남다른 포부를 밝힌 것처럼 가요계에 새 바람을 몰며 전 세계 K팝 팬들에게 눈도장 찍고 있어 앞으로의 활약이 주목된다.
[사진 = KQ엔터테인먼트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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