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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배우 진태현(본명 김태현·42), 박시은(본명 박은영·43) 부부가 괌에서 러닝을 즐겼다.
17일 박시은은 "허니 마라톤 대회 따라와서 어쩌다 4K 러닝. 거리 늘려가기. 10K 언제쯤 가능하려나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하얀 티셔츠와 검은색 짧은 팬츠 등 커플 운동복을 착용한 진태현, 박시은 부부의 모습이 담겼다. 두 사람은 러닝으로 인해 땀에 흠뻑 젖고 얼굴까지 상기된 상태다. 그러나 군살 하나 없는 탄탄한 몸매 덕에 건강미가 느껴진다.
최근 괌 여행을 떠난 두 사람인만큼 뒤편에 보이는 아름다운 에메랄드빛 바다와 맑고 깨끗한 하늘도 시선을 사로잡는다. 두 사람의 환한 미소와 다정한 포즈가 어우러져 마치 신혼여행 같은 착각을 불러일으킨다.
이와 함께 박시은은 "#땀흘리니좋구요 #맑은공기좋아요 #머리가복잡할땐 #뛰는게최고 #부부 #러닝 #일상이되길"이라는 해시태그를 덧붙였다.
진태현과 박시은은 지난 2015년 결혼했다. 지난해 2월 결혼 7년 만에 임신 소식을 알렸으나 출산 예정일을 20일 앞두고 아이를 떠나보냈다. 이후 지난 3월 두 사람 유산 8개월 만에 아픔을 딛고 다시 임신 준비에 돌입, 그 과정을 팬들과 공유하며 2세 계획 중임을 알렸다.
[배우 진태현, 박시은 부부. 사진 = 박시은]
강다윤 기자 k_yo_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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