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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지혜 기자] 프랑스 명품 브랜드 에스.티. 듀퐁은 갤러리아백화점 타임월드 지하 1층 맨즈 럭셔리 존에 리뉴얼 오픈하고, 브랜드 창립 150주년 기념 트렁크 로드쇼를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150주년 기념 트렁크는 1950년 태국의 시암 여왕을 위해 만든 트렁크에서 영감 받아 제작했다. 총 4개 층으로 이뤄진 케이스 안에는 듀퐁의 아카이브에 보관된 빈티지 오리지널 제품인 라이터와 펜이 담겨있다. 또 1952년에 만들어진 첫 가스 라이터, 뉴욕 현대 미술관 모마에 전시한 첫 럭셔리 볼펜 등을 선보인다.
로드쇼는 갤러리아백화점 타임월드 외에도 롯데백화점 에비뉴엘 잠실점, 롯데백화점 에비뉴엘 부산본점, 롯데백화점 강남점, 신세계백화점 대구신세계 매장에서 오는 5월 18일까지 차례로 전시를 진행한다.
에스.티. 듀퐁 관계자는 “행사 기간 동안 가치와 헤리티지를 상징하는 전시 제품을 구매할 수 있어 더욱 특별한 의미를 지니며, 듀퐁 역사와 전통, 150주년의 노하우를 기념하는 멋진 여행이 될 것”이라고 소개했다.
[사진 = 에스.티. 듀퐁]
이지혜 기자 ima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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