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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구현주 기자] 제너럴모터스(GM)는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가 올해 3월 국내 완성차 수출실적 1위를 기록했다고 18일 밝혔다.
한국자동차산업협회(KAMA)에 따르면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와 트랙스 크로스오버가 3월 국내 완성차 수출실적에서 각각 1위, 5위에 올랐다.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는 3월 한 달간 해외 시장에서 총 2만5511대, 올해 1분기 누적 5만9198대가 팔렸다.
트랙스 크로스오버는 3월 한 달간 총 1만3828대가 수출됐다.
GM 한국사업장 판매 실적도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GM 한국사업장은 3월 한 달 총 4만781대를 판매하며 전년 동월 대비 64.3% 증가세를 기록했다.
로베르토 렘펠 한국GM 사장은 “미국 대표 브랜드 쉐보레 제품이 다시 한번 글로벌 마켓에서 경쟁력을 입증하게 돼 기쁘며, GM 혁신·품질에 대한 철학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두 차종에 대한 큰 성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 사진 = GM]
구현주 기자 wint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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