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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얼블루'가 뭐라고...수원, 또 '레전드' 이병근 내쫓았다

시간2023-04-18 14:40:42 이현호 기자 hhhh@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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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현호 기자] 수원 삼성이 또다시 레전드를 내쳤다. 한두 번 있는 일이 아니다.

수원은 18일 “성적 부진에 대해 책임을 물어 이병근 감독을 경질하기로 했다.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최선의 노력을 다해준 이병근 감독에게 감사하고, 또한 죄송하다. 당분간 선수단은 최성용 수석코치가 감독대행을 맡아 팀을 이끌 계획이다. 구단은 위기 극복을 최우선으로 삼아 팀을 본 궤도에 올리는 데 주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어 “이번 감독 사퇴에 대해 구단 역시 무한한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 수원답지 않은 모습에 실망한 팬분들께 사과의 말씀드린다. 구단은 조만간 성적 부진에서 탈출할 수 있는 쇄신안을 수립하여 뼈를 깎는 변화를 꾀하도록 하겠다. 수원이 다시 한번 힘차게 날아오를 수 있도록 변치 않는 지지와 응원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수원은 이번 2023시즌 개막 후 7경기에서 2무 5패를 거뒀다. 단 1번도 승리하지 못했다. 게다가 승격팀 2팀(광주FC·대전 하나)에 모두 패했다. 지역 라이벌 수원FC에도 패했다. 자존심이 상할 대로 상했다. 공수 밸런스도 무너졌다. 팀은 득점은 아래에서 2위, 실점은 위에서 1위다. 적게 넣고 많이 먹혔다.

수원의 감독 선임 골조는 ‘리얼블루’다. 구단 출신 레전드를 감독직에 앉혀 전통과 명성을 이어가겠다는 게 수원의 큰 그림이다. 얼핏 보면 명문 구단다운 프로젝트로 볼 수 있다. 하지만 성과가 없어서 문제다.

수원은 제1대 감독 김호(1995~2003)와 제2대 감독 차범근(2004~2010) 이후 수원 선수 출신 지도자에게 지휘봉을 건넸다. 윤성효 감독(2010~2012)과 서정원 감독(2013~2018)을 시작으로 이임생 감독(2019~2020), 박건하 감독(2020~2022)이 뒤를 이었다. 그다음이 이병근 감독(2022~2023)이었다.

겉으로 보기엔 ‘리얼블루’ 정책이 근본 넘치는 프로젝트로 보일 수 있다. 하지만 축구계에서 바라보는 시선은 다르다. 한 축구계 관계자는 “수원은 최근 10년간 구단 출신 레전드를 비교적 값싼 연봉으로 불러와 감독직에 앉혔다. 그러면 무엇하나. 감독이 원하는 만큼 지원을 해주지 않고 성적이 안 나오면 감독을 내쫓기 바빴다. 팬들은 레전드 출신 감독을 질타하는 새드 엔딩이 반복됐다”고 바라봤다.

이병근 감독 후임으로 감독대행으로 선임한 최성용 대행도 수원 레전드 출신이다. 최 대행은 2002년부터 2006년까지 수원의 측면 살림꾼으로 활약했다. 이 기간에 2002 한일월드컵 멤버로 발탁됐다. 은퇴 후에는 서정원 감독 시절과 이병근 감독 시절에 수원 코치로 역임했다.

윤성효~서정원~이임생~박건하~이병근으로 이어진 리얼블루 새드 엔딩의 다음 타자는 최성용 대행이다. 최 대행이 얼마나 팀을 이끌지는 아무도 모른다. 성적이 괜찮다 싶으면 감독으로 앉힐 수 있다. 분명한 건 이병근 감독 다음 감독은 달갑지 않은 마음으로 수원 벤치에 앉을 게 뻔하다. 수원이 추구한 ‘리얼블루’의 결말이 이런 그림이었을까.

[이병근 감독, 서정원 감독. 사진 = 마이데일리 DB]

이현호 기자 hhhh@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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