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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배우 송혜교(41)가 절친에게 받은 선물을 인증했다.
송혜교는 18일 한 책을 사진으로 찍어 올리고 "멋지다! 고마워"라고 적었다.
해당 책을 쓴 인물은 양중산 사진작가다. 자신의 사진집을 송혜교에게 선물한 것으로, 송혜교는 양중산 작가의 메시지도 함께 공개했다. 양중산 작가는 "To. 혜교 누나"라고 부르며 "언제나 감사하고 사랑합니다 누나"란 애틋한 마음도 전했다. 절친의 책 선물을 공개적으로 인증한 송혜교의 남다른 의리도 돋보인다.
한편 송혜교는 넷플릭스 인기 시리즈 '더 글로리'를 통해 최근 전 세계적 사랑을 받았다. 차기작으로는 드라마 '자백의 대가'를 통해 배우 한소희(본명 이소희·28)와 호흡 맞출 예정이다.
[사진 = 배우 송혜교]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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