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컴백
[마이데일리 = 김정수 기자] 24일 슈가가 소속사 빅히트 뮤직을 통해 활동명 어거스트 디(Agust D)로 발표한 솔로 앨범 '디데이(D-DAY)'에 관한 이야기를 전하며 첫 솔로 콘서트 개최 소회를 밝혔다.
슈가는 "그 어느 때 콘서트보다 마음이 편하다"라며 "가수는 노래하는 사람이지만 그 이전에 공연하는 사람이라고 생각한다. 그만큼 저는 공연에 가수 가치관을 많이 투영하는 편이다. 원래 콘서트는 촉박하고 빠듯하게 가야 하지만 이번 투어는 한 달 전부터 스케줄을 많이 비워 연습을 꾸준히 하고 있다. 아미(팬덤명)를 만날 생각에 굉장히 두근두근할 뿐 긴장이 되진 않는다"라고 기대를 내비쳤다.
[사진, 영상 = 빅히트 뮤직 제공]
김정수 기자 easefu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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