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대 한국PR기업협회 회장에 함시원 함파트너스 대표 선출

[마이데일리 = 이지혜 기자] 국내 주요 PR 기업이 회원사인 한국PR기업협회(KPRCA) 제22대 회장에 함시원 함파트너스(옛 함샤우트두들) 대표가 선출됐다. 임기는 2년이다.

한국PR기업협회는 지난 2000년 12월 1일 한국 PR산업 발전에 이바지하고 PR인의 자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설립됐다. 2023년 현재 21개 주요 PR 기업이 회원사로 가입해 있다.

함시원 신임 회장은 지난 20여 년간 500여개 이상 국내외 기업·브랜드와 일해 온 PR 기업 함파트너스 창립자이자 대표이다.

아울러 향후 제22대 이사로 정민아 앨리슨 파트너스 코리아 대표, 신명 커뮤니크 대표, 이승세 엑세스 커뮤니케이션 앤 컨설팅 대표가 선임됐다. 감사는 전임 회장인 김기훈 코콤포터노벨리 대표가 맡았다.

함시원 회장은 “급변하는 시장 환경 속에서 PR 산업이 언론, 기업 고객, 정부 및 관련 단체로부터 하나의 독자적 전문 직업으로 존중받고 국내 경제 성장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회원사 일원들과 함께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사진 = 한국PR기업협회]

이지혜 기자 ima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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