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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지혜 기자] 한국필립모리스가 4월 22일 지구의 날을 맞아 이달 20일부터 100일간 아이코스 기기와 전용 타바코 스틱 100kg 수거에 도전하는 ‘모두모아 캠페인’을 시행 중이라고 24일 밝혔다.
‘모두모아 캠페인’은 여의도IFC점, 광화문점 아이코스 직영 매장 2곳에서 시범적으로 시행된다. 기종에 상관없이 사용한 아이코스 기기나 전용 타바코 스틱인 ‘히츠’ 및 ‘테리아’를 매장 내 비치된 수거함에 넣으면 된다.
한국필립모리스는 100일간 두 매장에서 수거된 기기와 스틱의 총 무게가 100kg을 넘을 경우, 소정의 금액을 나무 심기 활동에 기부한다는 계획이다.
한국필립모리스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은 버려지는 아이코스 기기와 전용 타바코 스틱을 보다 적극적으로 수거하여 적절한 폐기 절차에 따라 처리함으로써 환경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라며 “수거된 기기와 타바코 스틱은 분해 및 분류 과정을 거친 후 재질에 따라 폐기물 처리 시설로 옮겨져 재처리 또는 폐기한다”고 소개했다.
[사진 = 한국필립모리스]
그러면서 “앞으로도 한국필립모리스는 제품의 생산 및 유통, 폐기에 이르는 전 과정에서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고려하고 이를 최소화하는 책임감 있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지혜 기자 ima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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