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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정 새로울 것 같아요"…익숙하면서도 낯선 이승엽의 '라팍' 원정길

시간2023-04-24 15:39:01 박승환 기자 absolut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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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승환 기자] "새로운 감정일 것 같다"

이승엽 두산 베어스 감독은 현역 시절 '국민타자'로 불릴 정도로 엄청난 업적들을 남겼다. 1995년 처음 삼성 라이온즈의 유니폼을 입고 KBO리그에 입성한 이승엽 감독은 데뷔 첫해부터 121경기에 출전해 104안타 13홈런 73타점 타율 0.285의 우수한 성적을 남기며 화려하게 데뷔했다.

2003시즌까지 줄곧 삼성의 유니폼을 입어왔던 이승엽 감독은 시즌이 종료된 후 일본프로야구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그 결과 치바롯데 마린스와 요미우리 자이언츠, 오릭스 버팔로스에 몸담는 등 8시즌 동안 797경기에 출전해 686안타 159홈런 타율 0.257 OPS 0.818의 성적을 거둔 후 KBO리그로 다시 돌아왔다.

국내로 복귀한 후에도 이승엽 감독의 선택은 한결같았다. 이승엽 감독은 2012년 삼성의 유니폼을 입고 복귀했고, 2017시즌까지 뛰는 등 KBO리그 시절에는 줄곧 삼성에서만 뛰며 1906경기에서 2156안타 467홈런 1498타점 타율 0.302의 누적 스탯을 쌓은 뒤 현역에서 은퇴했다.

이승엽 감독은 '삼성의 역사'라고 불려도 손색이 없는 상징적인 인물. 삼성에서 친 467홈런은 여전히 KBO리그 역대 최다 기록으로 남아있고, 현역 시절 사용했던 36번의 등번호는 영구결번으로 지정됐다. '국민타자' 외에도 '라이언킹'이라고 불리는 이유다.

그런 이승엽 감독이 이번에는 선수가 아닌 '사령탑'으로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를 찾는다. 생활을 마친 뒤 해설위원과 KBO 홍보대사로 활동해온 이승엽 감독은 2022시즌이 종료된 후 두산 베어스와 3년 총액 18억원의 계약을 맺고 제11대 사령탑으로 선임됐다.

정규시즌 대구를 처음 방문하는 이승엽 감독의 소감은 어떨까. 그는 지난 23일 잠실 KT 위즈전에 앞서 "아직까지는 별 느낌은 없다. 하지만 '당연히 이목이 집중되는 경기가 되지 않을까'라는 예상도 해본다. 주변 지인분들께서도 예매를 많이 했다고 하더라"고 말 문을 열었다.

이승엽 감독은 "대구에서 첫 경기니까 관심이 집중돼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져준다는 것은 프로야구에 당연히 도움이 된다고 생각한다. 다른 9개 구단과 똑같은 한 팀이지만, 아무래도 예전에 몸담았던 팀이기 때문에 감정은 새로울 것 같다"고 설명했다.

현재 두산의 흐름은 좋다. 두산은 23일 KT와 1-1 무승부를 기록했으나, 지난 20일 한화 이글스전을 시작으로 3연승을 질주하고 있다. 시즌 성적은 11승 1무 7패 승률 0.611로 리그 3위를 달리는 중이다. 삼성은 4연패의 늪에 빠져 있는 상황으로 7승 12패 리그 9위에 랭크돼 있다.

야구 인생의 대부분을 함께했던 '친정'과 맞대결이지만, 승부의 세계는 냉정하다. 두산의 지휘봉을 잡은 만큼 한치의 양보도 없다. 이승엽 감독은 "경기에 들어가면 냉정함을 찾고, 두산 베어스의 유니폼을 입고 있는 이상 두산의 승리만 생각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각오를 드러냈다.

현재 두산과 삼성의 3연전의 예매 상황은 올 시즌 평일 대비 20% 정도가 늘었다. 삼성 관계자에 따르면 24일 오전 11시 기준 25일 4392장, 26일 4704장, 27일 4194장의 티켓이 판매됐다. 25일은 전국적으로 비 예보가 있는 만큼 이승엽 감독의 첫 방문에도 불구하고 26일에 비해 티켓 판매율이 조금은 낮은 상황. 그래도 이승엽 감독의 방문에 삼성 팬들은 그의 이름을 연호할 가능성이 높다.

이승엽 감독은 "선수가 아니기 때문에 인위적으로 할 수는 없다. 아직까지는 잘 모르겠지만, 상황이 된다면 (삼성 팬분들께) 인사를 드리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두산 베어스 이승엽 감독, 은퇴식에서 삼성 라이온즈 선수들에게 행가레를 받고 있는 이승엽 감독, 삼성 라이온즈파크에 새겨진 이승엽 감독의 벽화. 사진 = 마이데일리 DB]

박승환 기자 absolut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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