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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구현주 기자] 은행이 각사 모바일 앱(애플리케이션) 내 비대면 ‘주택담보대출’ 고객 유치에 한창이다.
인터넷전문은행의 잇따른 비대면 주담대 상품 출시로 위기감을 느꼈기 때문이다.
23일 은행업계에 따르면 NH농협은행과 BNK부산은행이 비대면 주담대 관련 경품 추첨 이벤트를 준비했다.
농협은행은 오는 6월 30일까지 ‘NH모바일아파트대출2.0’ 또는 ‘NH모바일전세대출+’ 대출 한도·금리 조회 고객 중 500명을 추첨해 각각 NH포인트 1만점을 제공한다.
아울러 대출 실행 고객 중 55명을 추첨해 로봇 청소기(5명), NH포인트 3만점(50명)을 제공한다.
부산은행은 모바일뱅킹 ‘ONE아파트담보대출’ 출시 200일을 맞아 고객 감사 이벤트를 실시한다.
모바일 앱에서 ONE아파트 담보대출 대출 가능금액과 금리를 조회한 고객 중 500명을 추첨해 모바일 커피 쿠폰을 제공한다.
이수찬 부산은행 여신영업본부장은 “ONE아파트담보대출은 출시 반년 만에 278건, 약400억원이 판매됐는데 고객 성원에 보답하고자 대고객 감사 이벤트를 계획했다”고 말했다.
[사진 = 각사]
구현주 기자 wint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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