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연예
연예매체 피플은 23일(현지시간) “7년 만에 처음으로 라이브 공연을 선보인 젠데이아는 라브린스 세트의 마지막 두 곡인 'I'm Tired'와 'All for Us'를 선보였는데, 후자는 HBO 시리즈인 ‘유포리아’를 위해 작곡한 곡이다”라고 전했다.
코첼라 공연이 끝난 후 젠데이아는 인스타그램 스토리 게시물에 “마법 같은 밤에 대한 감사를 충분히 표현할 수 없다”고 감격을 드러냈다.
이어 “나는 초대해주고 다시 무대에 설 수 있는 가장 아름다운 안전한 공간을 마련해준 라브린스에게 감사하다”면서 “그리고 오늘밤 관중 여러분... 와우, 내 가슴이 벅차고 오늘밤 받은 사랑에 얼마나 감사해야할지 모르겠다”고 했다.
그는 “모퉁이를 돌자마자 여러분 외에는 아무것도 들리지 않았다. 평생 그렇게 비명을 지르는 소리는 처음 들어봤다. 무슨 일이 있었는지, 내 소리가 어떻게 들렸는지는 모르겠지만 나는 그냥 '있잖아. 그냥 즐기자'라고 생각했다. 정말 특별했고 모두가 노래를 따라 부르고 있어서 정말 멋졌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톰 홀랜드와 젠데이아는 지난 2016년 ‘스파이더맨:홈커밍’에서 각각 피터 파커와 MJ 역을 맡으며 연애를 시작했으며, 현재 런던 근교에서 함께 거주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