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 로그인
  • 회원가입
  • 경제금융
  • 산업IT
    • 산업
    • IT/과학
    • 중소기업
    • 자동차
  • 라이프
    • 생활일반
    • 제약바이오
    • 패션뷰티
    • 여행레저
  • 연예
    • 방송
    • 영화
    • 음악
    • 해외연예
    • 일반
  • 프로야구
    • 야구
    • 해외야구
  • 해외축구
    • 해외축구
    • 축구
  • 스포츠
    • 배구
    • 농구
    • 골프
    • e스포츠
    • 격투기
    • 스포츠종합
  • 사진/영상
    • 연예
    • 스포츠
    • 경제산업
    • 영상
  • 오피니언
  • 랭킹빌더
  • 다음 공유
  • 페이스북 공유
  • 유튜브 공유
  • 검
검색
마이데일리 메뉴닫기
  • 최신기사

  • 경제금융

  • 산업IT

    • 산업
    • IT/과학
    • 중소기업
    • 자동차
  • 라이프

    • 생활일반
    • 제약바이오
    • 패션뷰티
    • 여행레저
  • 사회

    • 사회일반
    • 지역
    • 보건
  • 연예

    • 방송
    • 영화
    • 음악
    • 해외연예
    • 일반
  • 스포츠

    • 배구
    • 농구
    • 골프
    • e스포츠
    • 격투기
    • 스포츠종합
  • 프로야구

    • 야구
    • 해외야구
  • 해외축구

    • 해외축구
    • 축구
  • 화제

  • 오피니언

  • 기자연재

  • 사진/영상

    • 연예
    • 스포츠
    • 라이프
    • 영상
  • 돈버는퀴즈

  • 랭킹빌더

야구

염갈량 도루예찬론…60.9%도 OK, 리딩구단·스토리텔링 ‘LG가 가야 할 길’

시간2023-05-01 13:39:01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 0
  • 가
  • 가
  • 카카오톡에 공유하기카카오톡
  • 페이스북에 공유하기페이스북
  • 트위터 공유하기트위터
  • 네이버블로그에 공유하기URL복사
  • 네이버블로그에 공유하기네이버블로그
URL복사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LG가 가야 할 방향이다.”

LG 염경엽 감독은 시범경기부터 꾸준히 뛰는 야구, 특히 도루의 중요성을 얘기한다. 단순히 도루를 통해 한 베이스를 더 가서 득점력을 높이는 것에만 의미를 두지 않는다. 도루를 많이 시도한다는 인식을 상대에 주면서 얻는 부수적 효과, 나아가 리그에 미치는 영향까지 계산한다.

LG의 4월 도루성공률은 60.9%로 리그 최하위다. 도루 개수는 39개로 압도적 1위. 이러면 안 하느니만 못하다고 볼 수 있다. 그러나 염경엽 감독은 지난달 30일 잠실 KIA전을 앞두고 “괜찮다. 문제없다. 도루를 하다 죽어서 진 경기는 없었다. 도루를 해서 이긴 경기는 많았다”라고 했다.

LG 내부적으로는, 누구나 도루를 자꾸 시도해서 아웃도 당해보면서, 데이터가 쌓이고 개선점을 찾는 작업을 이어가면 된다. 그러면 언젠가 도루성공률이 개선되고, 득점력은 극대화된다고 믿는다. 개막은 이제 1달 지났다. LG는 4월 마지막 3연전서 KIA에 스윕패했지만, 여전히 3위다.

염 감독은 도루의 부수적 효과도 수 차례 설명했다. 예를 들면 자꾸 뛴다는 인식을 주니 투수가 슬라이드스텝에 신경을 더 쓰게 되고, 타자에 대한 볼배합이 단순해진다. 수비수가 베이스에 붙어야 하니 수비범위는 좁아지고, 타자에겐 좌우중간의 공간이 넓어진다. LG를 상대한 팀이 그 다음 일정에서도 데미지를 받는다고 봤다.

실제 염 감독은 “투수들이 초구 스트라이크를 바깥쪽으로만 넣는다. 2스트라이크 이후에도 바깥쪽으로 가고, 유리한 볼카운트에도 타자에게 볼 하나를 쉽게 던지지 못한다”라고 했다. LG 타선의 생산력이 높은 건, 이런 측면에서 얻은 이득도 있다는 생각이다.

심지어 염 감독은 사고를 확장했다. “다른 팀에 영향을 주고 싶다. 리그가 우리 팀으로 인해 바뀌면, 우리가 리딩 구단이 되는 것이다. 치고 던지고 받는 것만 야구가 아니다. 아구에 스토리가 많아져야 한다. 팬들끼리도 더 논쟁할 수 있어야 한다. 이런 야구를 하지 않으면 밋밋해진다”라고 했다.

과거 2000년대 후반 SK와 두산이 발야구로 KBO리그를 뒤흔들었던 것처럼, LG는 염경엽 감독과 함께 좀 더 입체적인 발야구로 차별화를 삼고, 경쟁력을 높이면서, 나아가 리그에 새 지평을 열려고 한다. 야구를 풍성하게 하는 스토리텔링이라고도 본다.

부작용은 있다. 올 시즌 LG는 연장포함 평균 3시간28분간 야구를 한다. 메이저리그는 소비자의 지루함을 경계하기 위해 피치클락을 도입하면서 2시간30분대를 목표로 뛰는 실정이다. 뛰는야구가 오히려 경기시간이 길어지는 원인이 된 건 사실이다.

이밖에 도루와 공격적 주루는 부상 위험, 체력 관리 등에도 충분히 신경 써야 가능한 일이다. 염 감독은 백업 활용 혹은 더블포지션 등으로 휴식시간을 부여하면 큰 문제없다는 생각이다. 경기 전 훈련시간도 철저히 조절하는 스타일이다.

염 감독은 “까다롭고 공격적인 것이 LG가 가야 할 방향이다. 안 좋은 점을 생각해서 도루를 줄이면, 옛날야구로 돌아가는 것이다. 선수들의 움직임을 잠그면 야구가 밋밋해진다. 코칭스태프에도 뛰다가 죽어도 잘못했다고 하기보다 칭찬한다. 궁극적으로는 도루실패를 줄여야 한다”라고 했다.

[염경엽 감독(위), LG 선수들(아래).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 썸네일

    커피차 받은 윤박 "엄지원 누나, 나도 태그 좀 해줘" 귀여운 투정

  • 썸네일

    장규리, 울고 있는 동생 옆 '무표정'..."지금이랑 똑 닮았네"

  • 썸네일

    마이큐, ♥김나영 두 아들 안고 뽀뽀하고 "찐가족 바이브"

  • 썸네일

    "이 각선미 실화?" 경리, 초미니 스커트로 휴양지 접수

댓글

등록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많이 본 뉴스

  • 한국, 월드컵 본선 11회 연속 진출 확정…김진규-오현규 연속골, 이라크 원정서 2-0 완승

  • '정영림♥' 심현섭 "아내가 다른 남자를 만난다"... "안심하세요 맹구에요"

  • "이 각선미 실화?" 경리, 초미니 스커트로 휴양지 접수

  • '윤종신♥' 전미라, 아이 셋 출산했는데 복근 보소 "몸 더 좋아져"

  • 마이큐, ♥김나영 두 아들 안고 뽀뽀하고 "찐가족 바이브"

베스트 추천

  • 커피차 받은 윤박 "엄지원 누나, 나도 태그 좀 해줘" 귀여운 투정

  • 장규리, 울고 있는 동생 옆 '무표정'..."지금이랑 똑 닮았네"

  • 마이큐, ♥김나영 두 아들 안고 뽀뽀하고 "찐가족 바이브"

  • "이 각선미 실화?" 경리, 초미니 스커트로 휴양지 접수

다른 사람들이 많이 본 기사

  • [영상] 터질 것 같은 D컵 글래머 댄스 치어리더

  • 정치 때문에 진짜 멱살잡은 연예인들

  • 자연산 가슴! 술자리서 충격 발언한 여배우

  • 충격! 초6 男학생, 女교사에게 XX 노출

  • 만지고 싶은 복근 드러낸 걸그룹 멤버

해외이슈

  • 썸네일

    키아누 리브스♥8살 연하 예술가, ‘발레리나’ 레드카펫 등장 “결혼 언제하나”[해외이슈]

  • 썸네일

    “감히 내 성을 버려?” 브래드 피트, 딸 샤일로 졸리 개명에 “분노 폭발”[해외이슈]

기자 연재

  • 썸네일

    '충격 사퇴' 정말 이 장면이 마지막…20이닝 무득점 굴욕, 참담한 심정을 홀로 남은 감독 [곽경훈의 현장]

  • 썸네일

    적으로 만난 '완벽했던 배터리' …타석과 마운드에서 터져 나오는 웃음은 못 참아 [곽경훈의 현장]

인터뷰

  • 썸네일

    '나인 퍼즐' 손석구 "결말, 반전보다는 메시지…시즌2는 어려울 듯" [MD인터뷰③]

  • 썸네일

    '나인 퍼즐' 손석구 "윤종빈·김혜자 연기도, 인생도 가르쳐준 멘토" [MD인터뷰②]

  • 썸네일

    '나인 퍼즐' 손석구 "추리물 자신 없었는데…김다미 덕에 버텨" [MD인터뷰①]

  • 썸네일

    김다미 "손석구, 호흡 편했지만…멜로 의도 없었다" [MD인터뷰③]

  • 회사소개
  • 고객센터
  • 광고·제휴문의
  • 이용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메일무단수집거부
  • 사이트맵
  • RSS 서비스
마이데일리

등록번호 : 서울 아00063 | 등록일 : 2005년 9월 15일 | 발행일자 : 2004년 11월 29일 | 발행·편집인 : 이석희
청소년 보호 책임자 : 김민희 마이데일리(주) 서울시 중구 을지로 11길 15, 408호 마이데일리 (수표동, 동화빌딩)(우: 04543)
편집국대표전화 : 02-785-2935 | 전략기획실대표전화 : 02-785-2932
마이데일리의 모든 콘텐츠(사진,영상,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 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자동화된 수단(로봇·봇, 스크래퍼 등)을 이용한 수집 등을 금합니다.